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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토마토 파스타 초간단 레시피

by yena 2025. 2. 3.

바질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24년 나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던 바질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를 풀어본다. 토마토 베이스에 바질 페스토로 새콤함을 잡아주고, 펜네를 넣어 한 입에 쏙쏙 먹을 수 있는 나의 최애 파스타. 조리 시간도 약 20분 정도로 세상만사 귀찮은 주말 저녁에 간편하게 뚝딱 해서 호로록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적어본다.

바질 토마토 파스타


준비물

올리브유

펜네 or 리카토니

편마늘 or 다진 마늘

페타치즈

방울토마토 (큰 토마토는 귀찮음)

토마토캔 or 토마토파스타소스

페퍼론치노 or 고추

바질페스토

소금

↓ 아래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만인 것

바질잎 or 허브믹스

양파

양송이버섯

리 방법

1. 재료 손질

  • 마늘 : 통마늘을 샀다면 편마늘로 썰어준다. 이 과정이 귀찮다면 다진 마늘로 대체해도 좋다.
  • 양파 : 양파를 얇게 썰어준다.
  • 양송이버섯 : 양송이버섯도 얇게 썰어준다.

토마토 바질 파스타 재료

2. 파스타, 토마토 삶기 (3번과 동시 진행)

  • 펜네를 끓는 물에 물을 충분히 넣고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넣은 후, 면을 먹을 만큼 넣어준다.
    (1인분 여자 기준으로 한 주먹 반 정도)
  • 타이머에 7분을 맞춘다.
  • 2분 정도 지나면 면 끓이는 냄비에 방울토마토를 같이 넣어준다.
    (면에 토마토 육수가 베어 들면서 더 맛있어지는 기분)
  • 끓이고 난 면수는 버리지 않는다.

3. 소스 만들기 (2번과 동시 진행)

  • 면을 끓인 지 2분 정도 지나서 방울토마토를 넣은 후에,
    옆 화구에서 웍이나 프라이팬에 (웍이 좋습니다)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구워준다.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준다.
  • 마늘이 노릇해지면 토마토소스(or 캔 or 페이스트 등)를 넣고
    (토마토 소스를 구입했을 경우, 다 넣지 말고 양을 보면서 1/3 ~ 1/2 정도를 넣어준다.)
  • 페퍼론치노(or 고추), 손질해 둔 양송이버섯, 양파를 넣어준다.
    (페퍼론치노 매운 게 싫으면 통으로 넣어준다.)
  • 중불에서 볶다 보면 처음에 맞춰둔 7분 타이머가 울리기 시작한다.
  • 방울토마토만 건져서 넣고 으깨준 후 같이 볶는다.
  • 바질페스토를 한 스푼 넣는다.
  • 감칠맛을 더해주려면 여기에 치킨스톡을 한 스푼 정도 넣어주면 좋다.

4. 파스타와 소스 섞기

    • 파스타를 건져 바로 소스에 넣어준다.
      (펜네 안에 면수가 그대로 있는 것을 굳이 빼지 말고 같이 넣어준다.)
    • 파스타와 소스를 볶다가, 소스가 뻑뻑하게 느껴지면 면수를 조금씩 넣으면서 부드럽게 해 준다. (필수 아님)
    • 바질 잎이 있다면 넣고 30초 정도 더 볶는다.

5. 마무리

  • 파스타를 접시에 담고, 페타치즈를 올린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
  • 페타치즈와 파스타 면을 숟가락에 한 입에 넣어 맛있는 한 끼를 즐긴다.

이렇게 만든 바질 토마토 파스타는 신선한 바질 향과 상큼한 토마토 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 올리브나 할라피뇨를 곁들여도 좋고, 제로콜라까지 곁들이면 중간중간 소스의 텍스쳐를 훌륭하게 잡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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